에미코, 회사 그만둔 후 “절약보다 즐거운 건 안 쓰는 것” @SBS 스페셜 475회 20170611
2,439,140
Published 2017-06-11
승진을 위해 회사의 평가에만 연연하며 눈치를 보는 수동적인 삶이 아닌 스스로 즐거워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선 이나가키 에미코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홈페이지 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
All Comments (21)
-
저분은 돈이 없으신게 아님 돈이 퇴사해도 살만큼 있으니까 원하는것을 추구하는거지 진짜 돈없으면 신경도 못씀... 젊을때 많이 써보시고 느낀게 있어서 결정하신듯
-
일본 주류신문에서 50살이넘게 일했고 독신으로 돈에 관해선 스스럼없이 써보다가 해탈한 사람이지 절대 없는사람이 아니네 마음이 부자인 분인듯
-
아나 이 다큐 킬링포인트 왜이렇게 많아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아무 변화도 없었어요" "돈이 도무지 줄어들지 않아. 돈을 어떻게 하면 좋지? 어떡하지? 하는 고민이 커요"ㅋㅋㅋㅋㅋㅋㅋ
-
비싼 화장품 쓰는 걸 그만뒀더니 놀라울 정도로 아무일도 없었다 그 동안 왜 그렇게 돈을 썼을까 싶었죠 라는 말에 엄청 웃고 깊은 깨달을 얻고 갑니다. ^^
-
썸네일 머리카락에 이끌려 왔는데 나이에 더 놀랐네 저 얼굴이 50이 넘었다고?
-
이미통장에 돈이있는상태임.... 돈을가지고잇는상태에서 쓰지않는거임 그래서 돈이정말업을때의.공포감이전혀없음...
-
이분 쓰레기봉투 3달에 한번 버린다는 이야기 듣고 완전 놀람...방송주제가 환경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진심 이분이야말로 환경운동가임..
-
돈이 있지만 안 쓰는 거랑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거랑 마음가짐의 차이가 완전 다르죠..
-
돈없다고 구질구질하게 사는건 그냥 그사람의 센스에 따라 다른거 같다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너무좋다 ㅋㅋ필요한것만 딱 쓰고 소확행을 즐기는 삶... 부자들 못지않게 행복해 보이고 부럽다 난 오늘도 부러움만 잔뜩 느끼고가네 ㅜㅜ
-
진짜 저는 이 분을 보고 배웁니다. 안쓰는 물건은 버리고 좋아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 옷을 선택할 때도 내가 편하고 좋은 옷인가. 남에게 잘보이기 위한 옷인가 판단하고 비우게 됨. 내가 뭘 걸치든 어떤 물건을 소유하든 물질로 나를 판단하지 않는 진국인 사람들이 내 주변 사람들 중 누구인지 알게 됨. 또 내가 얼마나 남을 의식하며 살았나 되돌아 보게 됨.
-
이분 미니멀 라이프 책써서 재벌 되었다 우리는 또 다른 준비가 필요
-
젊었을때 삶이 엄청 화려했을것 같아요 부질없다고 느낄정도라니
-
태생이 평범한건 거부하는 인생이신듯 화려하게도 살아보고 없이도 살아보고 하는거지뭐.. 여하튼 능력있는 분이시네요.
-
저렇게 살려면은 빚이 없어야댐. 빚만 없어도 부자라고 했음. 여기서 빚은 각종 카드빚 신용대출을 의미함. 주택구입대출은 예외일수있음. 빚이 없다면 저렇게 소소하게 소박하게 사는게 기쁨일수 있어요 여러분 살면서 되도록이면 빚지지 마세요 빚은 한사람의 기회도 시간도 자존감도 무너뜨려버리게 됩니다
-
와 일본에서 여자가 저 나이까지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그만뒀고, 52세의 나이로 보이지 않는 외모와 놀라운 헤어스타일과 옷 스타일 그리고 말투와 가치관 그녀는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일 것 같다 그녀의 삶이 궁금
-
결혼x 아이x 이기에 가능한 삶...
-
현실은 한국판도 나올정도의 엄청난 베스트 셀러 작가. 안쓰는것과 못쓰는건 엄연히 다름
-
저 분에 대한 책봤는데 소위말하는 대기업에서 몇십년간 일하신 후에 좀 일찍 은퇴하신거에요. 그냥 돈없으면 저렇게 못삼ㅠ
-
그 와중에 홈스타일링이 넘 예쁘다
-
저거 사실 말이 안되는 모순임... 저분 대기업에서 몇십년동안 일하고 그래도 저축해놓고 모을대로 모아서 저런 여유가 나온거지.... 일반인들은 저런말 할수도 없을 만큼 가난하고 바쁨. 누군들 일안하고 저렇게 살고 싶지 않을까? 누군들 공원에서 일하고 싶고 누군들 그냥 평일 낮에 대중목욕탕가서 목욕하고 싶지 않을까? 그리고 나는 기가 찼던게 소유하지 않은게 진정한 행복이라고 했는데 그건 이미 소유를 할대로 한사람이 깨달은 사실이겠지 ... 진짜로 뭘 가져본적이 없는 사람은 아예 버릴거 자체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