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Styles - Sign of the Times (한국어 자막/해석/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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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7-10-27
The song belongs to Harry Styles and the music producer.
No copyrights intended.

All Comments (21)
  • @user-wq4fi1eo1d
    추천 누르면 꿈에서 이 노래 나온다 꼭 눌러라 꿈에서 들으면 최고로 좋은 노래다
  • @jinchoi9568
    하필 우울할때 이 노랠 들었네... Just stop your crying 에서 터졌네 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나는 지금 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공감해주는거 같네
  • @dd8647
    고3 가을 무렵 아프신 어머니를 먼저 하늘로 보내게 된 저는 혼자 타지에서 일하며 정말 지치고 힘들때 힘이 되어준 영상 가사가 너무 와닿더라구요 요새 또 힘들어서 오게 됬네요
  • @timehlom2977
    수능 하루전 자기전 듣기 가장좋은노래
  • @IchNative
    내 장례식에는 이 노랠 틀어야겠다
  • @knsdzp
    가사에 대해 이야기가 많아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해리 스타일스가 이 곡을 설명할 때, 먼저는 “지금 날 가장 아프게 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 기본적인 것들이다. 인종, 성, 모든 것에 대한 동등한 권리... ‘sign of the times’는 ‘우리가 어려운 시간에 있는 게 처음이 아니고, 이게 마지막이지도 않을 거야’라는 메세지에서 비롯됐다.” 라고 이야기 한후, (댓글에 몇몇 분이 남기신) 산모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치 산모가 아이를 낳고 본인은 곧 죽게되었을 때 아이에게 “나가서 이겨내(go forth and conquer)”라고 이야기해주는 것과 같은 관점에서 이 곡을 썼다구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이 곡을 꼭 산모에만 한정지어서 해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더 깊게는, 삶의 전반적인 어려움들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곡인 것 같으니까요!! 해리 스타일스는 항상 자신의 곡이 한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쓴다고 하고, 곡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중시하거든요. 그러니 여러분 나름대로 자기 상황과 생각에 맞춰 음악을 해석하시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moominlove4220
    해리 솔로곡 한번 더내자ㅠㅜ더 대박나서 한국팬둘 더 모으자ㅠㅠ결론은 내한하자ㅠㅜ원디렉션 진짜 내 인생가수..
  • @user-ej8fe7sk8h
    우리나라도 이런 노래좀 만들면 좋겠네 맨날 사랑얘기 그만하고
  • @Dearbella90
    가장 친한친구가 8년전 새벽3시 뛰어내리기 직전에 전화를 했더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아침에 받은 낯선 지역번호의 경찰서 전화를 평생 잊지못하네요. 이노래 들을때마다 그친구 생각이 납니다. 가끔 지금 내나이가 되었을 친구를 상상도 해봅니다.참 힘드네요. 졸업을 하고 취업을하고 결혼을 했는데 그 친구가 없다는게.. 매번 그친구가 생각나면 이노래 들으러 옵니다. 제가 그 전화를 받았더라면 뭔가 달라졌을까요..
  • @user-mw7lh8wn7z
    지금 보는 분들도 있나요? (수정):많으시네여 다들 홧팅입니다!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 @user-cx2dx8gp5w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게 꼭 나쁜 건 아닌 거 같아요 .. 아무래도 영어권 나라에 비해 팝송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한국인들이 그나마 타의적으로 팝송을 접할 수 시간이 광고시간이 잖아요? 광고로 귀에 익혀두었던 노래를 우연히 찾아듣게 되고 그 가수 까지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답니다..! 저도 원디랙션 노래만 알았지 해리 스타일스 솔로 곡은 잘 몰랐어요 그냥 이 노래만 티비에서 가끔 들어본 정도..? 그냥 귀에 조금 익었던 곡인데 어느날 그곡이 해리스타일스의 엄청난 명곡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이 곡에 더더더더더 빠질 수 있었어요.. ㅎㅎ ㅠㅠ 암튼 노래 너무 좋네요..!
  • @user-tc5km3fx6v
    왠지 모르게 이 노래만 들으면 우주에 있는 느낌이 든다.. 글로 표현할엄ㅅ는
  • 이런 고통스러운, 절망스러운 상황에 처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것이다. 하지만 이 순간을 조금만 지난다면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고, 희망이 분명히 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말고 앞을 향해 나아가라. 그리고 언제나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라. 정도가 이 노래의 가사가 말하고자 하는 바인거 같아요(가사에 나와있는 말을 다 조금씩 바꿔봤어요.) 해리가 이 노래를 도대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작사/작곡했는지, 누구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게 이 노래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들은 어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권에 관한 문제다' 라고 해리가 인터뷰 했던 관점에서 보면 저 가사는 여태껏 인류의 역사상 꾸준히 이어져왔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인종차별, 성차별, 민족문제 등등)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죽음, 우울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 있고, 좌절스러운 상황에 빠진 사람의 이야기 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 모든 상황에서도(미시적이든 거시적이든 간에) 어떤 희망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거죠. 물론 저 노래 가사에는 희망이라는 말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 노래를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심해본 결과 그런 이야기를 하고싶어 하는것 같아요. 결국에는 눈물을 닦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분명히 있고 우리는 그래야만 한다는거죠. 그래서 결론은 이 노래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상황맥락이 어떻든지 간에 자신이 해석하는 대로 노래속의 조언을 잘 받아가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user-ll8wr5pu1b
    0:09 이때 나오는 소리가 밤에 별똥별이 날아가는 느낌이 듦...
  • @user-ls7ol7cj8u
    왜 이렇게 어둡고 슬픈 노래를 주제에 맞지않게 핸드폰을 광고하는데 썼던걸까요.난 그거 의미를 모르고 들을땐 마냥 좋은 노랜줄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노래를 광고에 쓰다니
  • @user-hy7kl9cs5w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때 많이 힘들때 되게 위로받으면서 들었는데 정말 좋은노래
  • @user-kb3wo2rz1n
    이 노래 오랜만이다 예전에 힘든 인간관계랑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결국 우울로 변해버렸고 그걸로 인해 하루 종일 울게 된 일이 있었는데 울면서 이 노래 계속 듣다가 밤에 자니까 내가 해변가에 앉아서 이 노래 들으며 해 지는 거 보고 있었고 이 노래가 딱 끝나니까 밤이 됐음 그리고 내가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 보면서 소원 빌면서 딱 일어났었는데 그 꿈꾼 뒤로 인간관계도 다시 좋아지고 엄마도 내가 스트레스 받는 거 아셨는지 이해해 주셔서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고.. 울 일도 많이 없어짐
  • @supremsushi8093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 사람이 죽기 바로 직전 소중한 사람에게 말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