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길 잃은 별들인가요?|Adam Levine - Lost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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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02-21

All Comments (21)
  • @choi_6
    나만 아직까지 듣는 게 아니었어
  • @Hey.Iamhungry
    개인적으로 초여름, 초겨울에 듣는 걸 좋아함… 뭔가 그 계절들의 중턱에 걸친, 애매모호한 시기랑 곡 분위기랑 가사가 너무 잘어울림
  • 모두가 별처럼 빛나고 있기에 여러분의 방황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이정표에요. 그 자리에서 빛내주는 거 자체로 우리 모두가 별이기에 의미있어요.
  • @binpre7379
    어렸을땐 그저 사랑의 실연을 담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실패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을 위한 노래같네요. 젊음이라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가 두러워 주저하고 멤도는 어리석은 청춘들, 사랑이든 꿈이든 그저 앞만보고 달려도 되는데 우린 왜 자꾸 뒤를 돌아볼까요. 신에게 묻고싶네요 우리 젊은이들은 어둠을 밝히려고 애쓰는 길잃은 별들인가요?
  • 오래 지나서 다시 들으니, 이건 젊음을 찬미하는 노래네. 접 붙인 나무에 새로운 싹이 돋아나듯이, 애덤 리바인의 성공 속에 시들어가던 젎은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새롭게 열어가는 얘기. 함께 하면 완벽하다 믿기 쉽지만, 깨지고 갈라지면 더 풍성하게 꽃 필 수도 있는 게 젊음이네. 부럽다.
  • 2:34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던 그가 더이상 나를 위해 노랠 부르지 않는 걸 보며 우리의 관계는 이로서 영원한 마침표를 찍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키이라 나이틀리 연기 최고네요.
  • @_ooO938
    중학생 때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가사 해석을 보아도 그 의미를 몰랐었는데 21살이 된 지금 오랜만에 들어보니 한층 더 와닿아요... 위로가 되네요
  • @RyuPro.
    나는 이 곡이 아직까지도 제일 좋더라 연주, 보컬, 가사 전부 완벽함 앞으로 더발전해서 이 곡을 뛰어넘을 희대의 명곡이 탄생하길…
  • 3:13 애덤리바인의 표정이 너무 슬프다 .. 떠나는 그녀를 그저 바라보는 저 눈빛이
  • @NINjaman666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길을 잃지 말고, 항상 밝게 빛나는 별이 되자
  • @user-dp9om1gn1x
    24년에도 난 계속 듣고 있어...... 너도 그럴까?
  • @hungryo
    여름밤 새벽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공원에서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와 함께 반주가 나오는데 참.. 살면서 들은 노래 중에 그 순간이 제일 좋았음
  • @pastachio17
    이건 진짜 영화를 봐야함. 노래 자체가 좋은 것도 있는데 이 노래가 되게 복합적인 스토리로 인해 탄생하는 거라서... 그냥 '듣기 좋다'로 대변될 수 없는 곡임.
  • @user-waguwagu
    내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된지 모를때 닥치는대로 아무나 원망하고 싶을 때 나빼고 다 성공한것 같을 때 내 인생, 나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할때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전 길 잃은 별이었을까요..이 노래가 길을 찾을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거 같아요..그만 징징대고 나를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아볼래요 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이고 여러분 모두 한명 한명이 다 최고입니다….
  • @user-eq5mt9gg5k
    젊은 시절이 가고 나이를 점점 먹어감에 따라 뒤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후회 하는 감정이 밀려오게 된다 하지만 동요하지마라 추억은 가장 그리울때가 좋은기억으로 남아 있는거니까 우린 또 오늘을 살고 내일을 걸어간다 목표를 향해
  • @selynkimxx
    이 영화를 본 후로 사운드트랙에 빠져 살면서 피키캐스트에서 뉴욕 배경화면을 저장하던 중딩은, 7년 후 겨울 미국에 가 혼자 뉴욕 여행을 다니는 교환학생이 되었습니다,,, 뉴욕 너무 좋아서 겨울에 한 번, 여름에 한 번 갔는데ㅠㅠ 비긴어게인 사운드트랙 들으면서 혼자 산책하던 순간이 잊히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