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Memorial Movie 2023

Published 2023-07-30
"신화(이야기)의 시작, 그 너머로"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의 전설과 일화를 가진 영웅들.
서번트는 당신과 만나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신화가, 전설이, 당신과의 이야기가 된다."

전편 신작 애니메이션 PV 「Memorial Movi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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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송】
flowers - Hana Hope

【Hana Hope 메시지】
이번에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켜 온
「Fate/Grand Order」의 애니버서리 송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어려움에 맞서며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마음을,
음악의 여행길을 걸어가는 제 자신과 겹쳐보며 노래했습니다.
작품과 함께 이 곡이 FGO 세계를 아름답게 물들인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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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thy2039
    이 영상은 페이트/아포크리파 애니에서 카르나가 한 마지막 말이랑 많이 닿아있어서 더 감정이...
    "그건 영령으로서 당연한 거다. 우리들은 과거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아. 미래에 사는 너희들은 누구라 한들 영령에게 있어 보물이다. 우리들은, 너희들이라 하는 미래를 위해 달려온 거니까."
  • @shyaoron_park
    추앙받았지만 결국은 쓸쓸히 홀로 어두운 공간 속에서 기억을 곧씹고 있던 영웅에게 손을 내밀어 다시금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라...
    페그오 뽕차오르게 만드는구만
  • @user-kl1nk3ld5n
    2:52 성검을 조심스럽게 들고 있는 사람들이 원탁이 아니라 일반병인 점이 정말 마음을 울린다.. 왕이시여 당신은 이렇게 백성들에게 사랑받고 계십니다.. 이제부터 나의 왕은 아서이며, 내 고향은 캬멜롯이고 트리스탄은 밖에서 잠깐 손들고 있어라.
  • @user-fb7op8ir7z
    와 이번 영상 진짜 역대급인데.... 먼 과거의 영웅들이 우리들의 기도에, 별처럼 아득히 먼 곳으로 향해 뻗은 손을 붙잡고 우리의 부름에 응해 찾아온다는거잖아 너무 뽕차서 눈물나는뎈ㅋㅋㅋㅋ ㅜㅜㅜ
  • @user-hm5zl9sj6k
    어떻게 보면 하찮기 그지없는 마술사간의 행사인 성배전쟁에 '서번트'라는 어찌보면 영령에겐 굴욕적인 위치를 감수하고서라도 현세로 다시 불려오는건 두번째 삶을 허락받는 거 같은 기적이라고 했었지요
  • @goligoli1
    아니 애니메이션 색채보니까
    이건 스샷 찍어도 일러스트가 되는 수준인데...
    수많은 그림쟁이중 하나로서
    이 퀄리티로 영상 뽑아주신 애니메이터분들이 존경스럽네
  • @user-gl6yj9sn1q
    2:53 감정 죽이던 알트리아가 너무 발랄해 보여서 눈물이나
    "이게 바로 카멜롯이 자랑하는 원탁의 기사들이다!!"
  • @ssonadl
    심심해서 나오는 면면들 정리

    00:26 모르간(특정 판본에서 모르간이 시종 2명을 데리고 배로 아서왕의 시신을 아발론으로 옮기는 장면이 있음. 배가 향하는 곳은 미술가 뵈클린의 죽음의 섬이란 그림이 모티브)
    00:31 청밥
    00:34 주완의 핫산, 백모의 핫산, 정밀의 핫산, 킹 핫산
    00:37 이스칸달(원정을 다 끝마치지 못하고 신하들 사이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 프톨레마이오스 1세(왼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회색머리 청년)
    00:39 프랑켄슈타인
    00:43 잔 다르크 얼터, 잔 다르크(가운데 장면은 잔 다르크의 화형)
    00:44 멀린
    00:48 마슈
    01:01 왼쪽부터 베디비어, 가웨인, 트리스탄, 랜슬롯, 멀린
    01:05 카르나
    01:07 아르주나
    01:10 킹핫산
    01:15 왼쪽부터 트리스탄, 랜슬롯, 가웨인, 모드레드, 아그라베인
    01:16 진시황(이문대)
    01:17 아르주나(얼터)
    01:27 죽음을 고하는 천사 아즈라엘(킹핫산)
    02:23 묵시록의 4기사
    02:24 길가메쉬(캐스터), 아르주나 얼터
    02:24 갤러헤드
    02:38 영령을 소환하는 마스터들의 손(감독 피셜)
    02:52 앵글로색슨족 병사들
    03:07 왼쪽부터 아르토리아 릴리, 아르토리아(랜서), 아르토리아, 아르토리아(얼터)
    03:08 잔 다르크
    03:09 에레쉬키갈(가운데), 시계방향으로 아슈바타만, 알테라, 퍼시발, 수영복 우미인(???), 아나스타샤, 메데이아 릴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아라쉬
    03:11 네로, 사카모토 료마, 이조, 스카사하, 샤를로트 코르테, 센지 무라마사, 길가메쉬(캐스터), 애비게일, 로물루스 퀴리누스, 오다 노부나가, 미야모토 무사시, 엘키두, 오키타 소지, 만드리카르도, 샤를마뉴, 나폴레옹, 모르간, 쿠훌린(캐스터), 에미야(아처), 은혜갚는 학, 카마, 미나모토노 라이코, 멜트릴리스
    03:11 길가메쉬, 쿠훌린, 헤라클레스, 스카사하, 나폴레옹, 청밥
  • @mmoon50
    마슈가 책을 읽거나 책으로 둘러쌓인 공간에 있고 그 내용들이 영령의 이야기라는게 꼭 스토리에서 모른다는 선택지를 했을때 마슈가 설명해주는게 떠오르네요. 몰랐던 일화들을 알려주며 인류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 또는 신화나 이야기 속 인물 등등. 그러면서 동시에 페이트만의 설정,스토리 등과 또 연결해주면서 영상을 여러번 돌려보며 회상하게 만드는 정말 말 그대로의 Memorial Movie! 신화의 시작, 그 너머로....잘보고 가네요. 다음 이야기를 진행하기위해 오늘도 스킬작과 인연작, 돌캐기와 수련장 뻉뻉이를 해야겠어요~
  • @starborns-diary
    2:35 이거 성정석이야...모든 마스터...우리들이 8년간 너희들을 위해 사용한ㅠㅠㅠ
  • @user-dy9xi8jw2u
    페이트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인 '과거의 영웅들과 함께 싸워나가는' 점을 정말 잘 강조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페그오에서 늘 과거의 영웅들을 별이라고 칭했었는데

    후반부 하이라이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장 큰 별을 향해 다른 별들이 모이는 걸 보여줌으로서 모이는 별들은 플레이어인 우리의 부름에 찾아오는 영웅들.

    가장 큰 별은 우리 또한 이 이야기. 즉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영웅임을 의미하며.

    이는 곧 작품 내에서 여러 번 말했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우리들의 영웅담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려 한 것 같네요.

    8년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것에 대한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 @user-qj7mi6mt4r
    제가 페그오는 별로 관심 있던 장르는 아니고 애니메이션만 간간히 보고 있었는데요.. 페그오 애니에서도 느꼈지만 인류역사에는 전쟁이 늘 함 께했고 그 전쟁속에 피어난 영웅, 그리고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인간찬가 적인 내용이 정말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화려하고 웅장했던 찰나의 시간이 스쳐지나가고 다가온 몰락과 죽음. 영원한 것 은 부도, 육체도 아닌 그들의 이름 몇 글자. 비록 그 이름마저 퇴색되고 바래질 지라도 어느 시대든 영웅을 원할테니.. 과거의 영웅이 현재의 인류의 손을 잡아주며 현세 에서 유성우로 강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가장 감동 받은 내용은 그 영웅들 도 있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고, 죽어가는 모든 인류의 모습을 비추어 주었다는 점 이었어요. 쓰러져가는 모든 시대의 사람들을 찰나의 순간에 담은 초현실적인 이미지나, 현대까지 이어진 전쟁의 아픔, 폭격을 맞는 민가.. 지금에서는 전쟁이 많이 사그라 들었지만 누군가는 겪고, 또는 겪고 있을 전쟁을 회화적인 작화에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으로 잘 표현해서 보고있는 사람들이 위로 받을 만한 감상이었습니다. 하루에 10번 이상을 돌려보다가 몇자 길게 써봅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 @user-kh4ci2fu8t
    3:12 어째서 종장에서 서번트들을 유성우로 묘사했던건지 알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울 뻔했네요
  • @zerosino8166
    진짜 너무 감동적이다..
    잊혀져 가던 과거 인물들을 다시 불러와
    같이 이야기도 하고 싸워나갈 수 있다니..
    2:53 특히 청밥이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부분에서 왠지 모르게 울컥함..
    3:36 모니터 보면서 마지막 손 모양 따라해봄..ㅋ
  • @__ERRE_Playlist
    영웅들만 조명할 수 있었으나,
    당대의 아스라져가던 무수히 많은 민중까지 표현해
    영웅이나 위인 수준에서 벗어나 인류를 대표하는 존재로 연출했다는 점이.... 정말...
  • @l_lanran
    하..과몰입 주접 댓글 좀 써야겠네요. 영상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서번트들의 삶을 엿본 기분이네요ㅜㅠㅠ 영령의 좌에서 영령들에게 뻗은 손이 소환 시 부름에 답하는걸 이미지화한거 같은데 리츠카의 손이거나 다른 성배전쟁의 마스터의 손같기도 하고 다양한 텍스쳐의 노이즈로 마치 여러 인종의 현실의 플레이어들을 의미하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그리고 그 천천히 뒤를 돌아 손을 잡는 모습이 앞선 전쟁씬과 겹쳐서 마치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의 손같기도 전쟁에서 쓰러진 약자들의 손을 잡아준 것같은 느낌도 들어서 좋고ㅜㅜㅠ 그리고 영웅들이 거대한 별을 향해 손을 뻗는 것도 마치 자신들의 꿈 내지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것 같아서 좋고 그들의 이야기와 삶은 끝났지만 인리를 위해 다시금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의 손을 기꺼이 손을 뻗어 도와주러 오는 것 같아서 좋아요ㅜㅜㅜㅠㅡㅠ 별이 누군가의 희망, 소망, 목표, 또는 영웅이나 그 영웅의 이야기를 의미하는 것 같고 다른 분의 댓글에서처럼 그랜드오더라는 또하나의 거대한 이야기/영웅을 돕기위해 다른 별들이 도와주러 오는ㅜㅜㅠ그런 것 같아 진짜 눈물 좔좔 흘리면서 보는 중입니다ㅜㅠㅜㅜㅠ 별의 상징성과 손을 뻗고 잡아주는 의미들이 복합적으로 보여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가능해서 온갖 의미부여하며 과몰입하면서 보고있는데 어떤 해석이든 너무 좋네요ㅜㅜㅜㅠ
  • @DLP
    진짜 여러번 꼭 돌려봐야할 내 인생 뮤비중하나다...캡쳐해도예쁜 퀄리티의 씬들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애니메이션 그리는사람으로써 너무 존경스럽고 감탄스럽다.....







    내돌.....헛되지 않았어........
  • @user-hb9jw3ie6k
    2부 3장에서 영령의 좌와 연결되는건 인간의 소망이라는 비슷한 뉘양스의 스토리가 있었는데 영령의 좌에서 존재만하던 영웅들을 수많은 인간의 소망으로 불러내는 듯한 연출 그리고 그 연출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인게 참 감명깊네요 세이버 및 다수의 서번트가 잡은 손이 우리들의 손이라는 느낌도 들어요

    마지막에 마슈에게 손을 내밀고 그를 잡음으로써 마슈와 우리의 이야기도 흘러가는거 같고 최고에요!
  • @user-iq8yl6pg8t
    타입문 진짜... 설정 겁나 잘잡았어. 옛 역사들의 전설 인물들을 영웅으로 불러와 현세대와 그시대의 연결점을 주고 그 시대에대한 감성과 배경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게. 대단하긴해 설정들이.
    단순히 19금 미연시에서 이렇게 발전할줄이야.
  • @sleepytoomuch2489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멀린과 마슈.

    2:05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으로 일어난 나비효과, 어린 나이의 여성이란 신분을 숨기면서 자신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잔다르크의 희생 이 후, 몇백년 이 후 그녀의 업적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과 웅장한 인도 신화를 가진 인도가 처한 가장 심각한 문제 카스트 제도를 보여주며 인류는 서서히 패망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죽음의 사천사들과 같이 범접할 수 없는 재앙이 아무런 경고도 없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 칼데아는 마슈에게 끔찍한 행동을 하죠.

    2:18 멀린은 천리안의 능력으로 전 세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보며 인류를 향해 경멸을 느꼈을 것 입니다. 이는 멀린뿐만이 아니라 천리안 소유자들이 느꼈을 감정일 것입니다. 그랜트 서번트들 또한 포함되죠.
    삶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워도 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을 절박하게 울부짖는 자들을 끝내 뿌리칠 수 없었던 몇 몇 영웅들은 인류를 지킨다는 명목 아래 안식에서 부활하며 칼을 쥐는 장면이 감동을 느끼게 해주네요. 더욱이 칼데아 사람들이 한 소녀에게 끔찍한 실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슈는 사랑하는 인류와 주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감동을 한층 더 높혀주네요.

    "아름다운 것을 접하고 오렴"

    이 감정이 과연 포우가 느꼈던 감정일까요?

    요즘 AI의 급부상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외 다른 예술의 분야를 담담하고 있는 것들이 위험을 받고 있음에도 이토록 놀라운 수준의 애니메이션들을 본다면 AI는 결코 인간의 창의력과 인간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경외심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느낍니다.

    EDIT: 공명을 뽑으려고 초반 미세마라를 돌리지 않았던 나. 페제로 콜라보로 공명 한 번이라도 뽑아보겠다고 돌 돌리다가 이스칸달 5성 만들고 접었습니다. 그 때는 효율을 보던 때라 페그모 망겜이라고 욕하고 접었지만... 폐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