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나는 네가 아주아주 불행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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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1-17
사진 - 또 오해영 (배우 서현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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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로이킴 _ 우리 그만하자
00:04:13 아이유 _ 이런엔딩
00:08:22 BTOB _ 이별을 만나다
00:12:15 권진아 _ 운이 좋았지
00:16:30 휘인 _ 헤어지자 (Prod. 정키)
00:20:44 로이킴 _ 그때 헤어지면 돼
00:24:52 아이유 _ 첫 이별 그날 밤
00:29:18 정승환 _ 너였다면
00:33:47 김나영 _ 꺼내본다
00:38:20 임한별 _ 이별하러 가는 길
00:43:24 장혜진 _ 1994년 어느 늦은 밤
00:47:20 서은광 _ 12월 32일
00:51:36 린 _ 비를 내려줘요
00:56:07 나얼, 성시경 _ 잠시라도 우리
01:00:58 김나영 _ 솔직하게 말해서 나
01:04:16 윤현상 _ 언제쯤이면 (Duet. 아이유)
01:08:33 케이시 _ 그때가 좋았어
01:12:27 로이킴 _ 그때로 돌아가
01:16:16 볼빨간 사춘기 _ 나만 안되는 연애
01:19:54 10cm _ Perfect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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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쉽게 당신을 사랑하게 돼 버린 거겠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아니야, 난 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으니까.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마를 맞대며 웃던 시간, 별 거 아닌 걸로도 서로를 예뻐해주던 기억, 선선한 밤거리를 손 잡고 함께 걸었던 지난 날들이 날 너무 괴롭게 해. 내가 다시는 그때처럼, 당신을 사랑했던 것처럼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 할까봐. 내가 다시는 그만큼 행복할 수 없을까봐. 나에게 돌아오라고는 말 안 할게. 그냥 날 쉽게 잊지만 말아줘. 당신도 나와 같이, 여전히 그 시간 속에 머무르면서 가끔 아주 우울해지고, 가끔은 웃음이 피실 나오고, 가끔은 내가 그리워졌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준 사랑이 당신 인생에서 가장 큰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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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힘들어서 내 생각 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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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고싶은데 너가 헤어질 때 했던말들은, 나에게 상처이면서도 넌 이정도로 내 존재가 힘들었겠구나 싶어서 더 잡을 자신이 없더라 이제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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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나만큼만 아팠으면 좋겠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나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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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먼저 다가오지 않았다면 이리 아프지도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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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잘지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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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날 떠난걸 후회할거야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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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한달이넘었는데 아직도 가끔씩 밤에 혼자 울어 우리집앞에 니차가있지 않을지 매번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실망으로 반복되고 아주미웠다가 너무많이 보고싶어 나를 버린니가 그리운게아닌데 나도 너무잘아는데 네게받던사랑이 나를 너무 힘들게할지몰랐다 지훈아 미안해 울며불며 찾아가고 내힘듦을 너한테 옮겨서 미안했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걸알지만 나는..너를잊기싫었어 내마음이 끝나지않았으면 했어 그럼 우리는 정말 끝인거 같아서, 내가놓으면 없던일이 될 우리가 너무 마음이아파서 .나는 잊기싫었어 니가바라는사람이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우리 사이가 되돌리면 안된다는 걸 너무 잘 알아 그래도 너무 보고싶다 ,앞으로의 너의 인생에 내가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 바보같지만 나는 아직도 이러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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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한테 그렇게 행동한 거 나 잃고난 뒤에 후회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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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하게 울면서 매달렸을 땐 너 없이 안될 거 같더라 이렇게 사랑해보고 무작정 잡고 슬프고 힘든 사람이, 사랑이 너였어 근데 나 3년 지나고 나 생각보다 잘 살아 너가 헤어지고 한참 뒤에 술 취해 전화했을 때 사실 나 너무 흔들렸어 근데 사실 나도 너도 너무 잘 알고 있더라고 우린 이미 끝났고 마냥 행복하고 좋았을 시절로 돌아갈 순 없는 것을..나 너의 소식 조금 전해 들었어 잘 지내고 있더라 나는 가끔 너의 생각을 해 그때 널 좋아했던 내가 가장 푸르고 맑았어 너와 함께 있던 그 시간이 날 너무 멋지게 만들어주었어 너도 딱 그만큼 나처럼 내가 가끔..아주 가끔 그리운 사람이길 내 옆에서 행복했던 사람이길 누가 보면 짧고 짧을 사랑이었을지 언정 우린 지금껏 가장 아낌없이 사랑했고 예뻤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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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내가 사랑이란게뭔지 알려주고 먼저 놓아서 미안해 이걸 볼지안볼진 모르지만 정말 널많이 아직도 좋아해 정말많이 걱정하고 생각해 근데 지금내 상황이 너를 더 행복하게해줄수없어 그상황들때문에 너를 더힘들게 하고싶지가않아 너는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그모습을 바라봐야하는 내가 참 밉고 싫어 진짜 미안해 그리고 많이 사랑해 행복해 꼭 꼭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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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가올땐 무엇이든 다 해줄것처럼 굴더니 나만 바라볼것처럼 굴더니 내 마음 확인하고나니 바로 바뀌어버린 니 모습이 원래 니 모습이었구나싶더라 근데 이미 난 돌이킬 수 없을만큼 너를 사랑하고 있어서 그 고통들은 다 나혼자 감내하고 있는게 너무 화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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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 한마디 말에 무색해지는 수많은 약속. 실로 가벼운 관계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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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든 날이면 네가 혹시나 내 생각을 할까봐, 네가 많이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 내가 너 때문에 눈물 흘린 만큼 너도 나로 인하여 눈물을 쏟았으면 했어. 그런데 도무지 생각해봐도 네가 아픈 건 싫어서, 널 미워할 수가 없어서. 그저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살아, 사랑스러운 네게는 그게 어울린다. 지금 많이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걸 알아, 어쩌면 네 마음이 조금 더 편안했다면 우린 헤어지지 않았을지 모르지. 그래서 나는 날 버린 너를 미워하는 대신, 네가 마주하고 있는, 혹은 마주하게 될 차갑고 견고한 현실을 원망하기로 했어. 왜냐면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감히 널 미워할 수 있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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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주아주 미워하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진짜 너를 보게 되었어. 너의 모든 걸 좋게만 기억했더라고. 지나고보니 나도 많이 아팠더라. 그런데 모질게 너를 미워하겠다 다짐했어도 미워할 수 없는 너의 모습들이 있더라. 너의 모든 걸 좋게 기억하려던 내 욕심을 버려주려고 그렇게 나쁘게 새로운 끝을 만들어주었나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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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아주아주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힘들때 슬플때 내가 떠올랐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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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감정이 남아서 이 플리의 제목을 보고 들어오는 걸까요? 저는 아주 조금이나마 그 사람이 불행했으면, 내가 느낀 그 감정을 알았으면 해서 듣게 되었는데 듣자마자 그런 생각을 한 제가 바보같아요. 헤어진 지 3달이 다 되어가지만 나의 첫사랑이었고 같이 사랑을 했던 그 사람이 아직 좋아요. 이젠 내가 그 사람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현실이 느껴지면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한 번만이라도 나를 생각해주길, 연락해주길 바라고 바라며 알림이 울릴 때면 급하게 휴대폰을 보며 바보같이 지낼 때도 있어요. 너무 보고싶네요. 한 번만 그냥 품속에 안겨 울고싶어요. 언젠간 이 감정 또한 무뎌지길 바라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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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는 나빴어 어떻게 좋아한다고 먼저 다가왔으면서 갑자기 아무런 미안하단 말도 없이 잠수타고 환승할수가 있어? 마음 가지고 노니까 좋았니 ㅋㅋㅋㅋ 꺼져 다시는 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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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힘들면 좋겠어. 내가 얼마나 널 위했는지, 내가 얼마나 널 좋아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매일 널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는지 알아줬겠어. 내가 얼만큼 날 포기했는지, 끝까지 너만 위했는지,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줬으면 좋겠어. 너가 다 알고 조금은 아파했으면 좋겠어. 너가 불행하기를 원하는 건 아니야. 그냥 나만큼만 아파라. 제발 부탁이야. 그리고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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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나보다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 존재가 있을수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잘지내 생각이 많이날테지만 결코 잊어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