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 청춘이 이런 거였지, 생각나게 하는 | 그해 우리는 | 몽글거리는 첫사랑 느낌 플레이리스트

전반부는 그해 우리는 ost, 후반부는 인디 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00:01 10CM - 서랍 🎵 03:57 샘김(Sam Kim) - 여름비 🎵 07:19 이승윤 - 언덕나무 🎵 11:29 V - Christmas Tree 🎵 14:59 Janet Suhh(자넷서) - Why (Prod. by 남혜승) 🎵 18:38 비비(BIBI) -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 22:08 모노그램 - 그 아이 🎵 26:05 CHEEZE(치즈) - 좋아해(bye) 🎵 29:45 10CM - 고백 🎵 33:58 한올, 새봄(saevom) - 안녕 여름 🎵 38:11 스무살 - 새벽을 달려 (Feat.JUNIEL) 🎵 41:18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

첫사랑은 정말 크나큰 모순덩이인것 같아 너가 제일 신경쓰여서 너가 제일 밉고 너를 가장 사랑했어서 너가 제일 좋고 너가 내 모든 일의 처음이라 제일 무겁고 너가 꿈에 나오면 하루가 제일 가볍고 너가 나의 이루어지지 못할 첫사랑이라 짜증나고 너가 나의 잊지 못할 첫사랑이라 감사하고 너가 나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면서도 너가 나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평생 몰랐으면 해 그런것같아 잊은 줄 알았는데 눈 마주치니 다시 아득해져서.. 다시 그때가 생각나서 다시 이 플리를 들으러 왔어 헛된 희망 안품겠다고 단언하지 못하고 단언하기도 싫을것같아 그냥 이대로 멀리서 널 지켜보고 싶어 이렇게 남은 1년이 무사히 흐르는 것만을로도 너무나 벅찬 너란 사람이니깐 항상 순수했고 순수하고 순수할 너의 사랑이었을테니깐 그 수많은 욕심과 이기심, 바라는 것들 중 너의 학창시절에 내가 남아있어서 언젠간 인연이 다시 되기를 바라는 게 1순위가 되어버렸고 변하지 않을듯해 올해 안에 그 마음을 너에게 전할 수 있을까 수천 번 수만 번 고민할 일 년일것이고 이게 마지막 일년이고 더이상의 기회는 없을거라는 것을 알기에 한 편으론 너를 복도에서 마주치는 날들이, 그런 시간이 빨리 흐르지 않았으면 해 너가 나의 마음을 알게되면 어떨지 자기 전 항상 상상을 해 어떤 결과든 현실로 이뤄지면 속이라도 시원하겠지 죽을때까지 사랑해 나 좋아해줬어서 고마웠어

얼마 전 버스 정류장에서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데 누군가 제 어깨를 톡톡 치더군요. 뒤를 돌아보니 익숙한 얼굴의 키만 훌쩍 큰 제 첫사랑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얼굴을 알아보겠더라고요. 절 어떻게 알아봤나 싶어 물었는데, 익숙한 섬유유연제 향기가 나는 쪽으로 돌아보니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는데 딱 저인 걸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첫사랑은 그런 건가 봐요. 섬유유연제 향기만으로도, 뒷모습만으로도 서로를 기억하고 알아볼 수 있는. 무더운 여름날, 중학교 시절 제 모든 것을 함께했던 그 친구를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서로 진짜 많이 좋아했었는데...보고 싶었어 ㄷㅎ아. 언제 어디서든,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후회만 가득한 첫사랑이었어 아직도 눈 마주칠때마다 한 켠이 쓰라려 이제 포기는 했지만 안 좋아한다면 거짓말이지 너가 먼저 다가왔을때 잡을걸 너에게 모질게 굴던 내가 너무 밉고 싫어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처음이라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툴어서.. 나의 학창시절에 잊지 못할 기억 남겨줘서 고마워 부디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해야돼 나중에 우연히 만나서 인사 한 번 해준다면 그걸로 만족해 항상 사랑해

시간이 지나보니 알겠다 청춘의 냄새가 청춘의 소리가 청춘의 색감이 청춘의 순수함이 사무치도록 그리워졌다는 것을

미적하고 엷은 풀내음이 교실 속에 가득 드리우던 그 때의 우리의 유월. 달콤했지만 그만큼 애탔고, 설레었지만 그만큼 쓰라렸고, 풋풋하지만 그만큼 서툴렀던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첫 경험이 때로는 그립다.

이제 갓 고딩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청춘.. 풋풋한 첫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어른이 되서 이게 청춘이였구나 싶은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첫사랑이런것도 너무 해보고 싶은데 여고라서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래도 열심히 고등학교 생활 해볼게요!!

올해 중3입니다 초등학교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정겹고 내가 생각한것들이 다 꿈속인거 처럼 그립지만 이젠 중1때 기억이 더 그립고 소중하네요.이제막 1학년이 된 친구들! 중학교생활은 초딩때보다 훨씬 힘들고 시험에 부담스럽지만 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고 풋풋합니당 기대하세요~청춘은 단순히 설렘 또는 연애가 아닌 친구들과 급식실에서 웃고 떠들던 그날의 공기 햇볕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은 학창 시절 누구보다 풋풋하게 보내볼게요!

중고등학교를 함께 한 나의 첫사랑아 이젠 우리가 성인이 되었고 각자의 길을 밟는구나 그때는 별거 없어 보였지만 지금보니 너무나 풋풋했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고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어른으로 만나자

전여친이랑 학교가 일찍 끝난 날 교복 입고 데이트 하다가 서랍을 들었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날씨까지 완벽했던 청춘의 우리들 많이 보고싶다 아직도 사랑해 그리워

18살 되고 나서 처음 본 드라마가 그해인데 ㅋㅋ 한 5년뒤쯤 다시 이 노래 들으면 고등학생때 생각나서 오열할듯..

그 해 우리는 진짜 탑 3안에 든다 계속 돌려봐도 안질리네 노래도 완벽하고 와우 으메이징~

이 플리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돈과 시간이라는 숫자들에 허덕이며 살고 있었는데 저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이 듣고 있는 모두들 힘내봐요.

그해 우리는 나에게 첫사랑이 생각 나는 드라마 였고 아직도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 그해 우리는 극 중 국연수 같은 사람이 나에게 도 있었다. 하지만 끝이났죠 지금도 못잊고 생각이 나 평생을 못잊을 사람 사랑은 타이밍 이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 보고싶다 .

드라마도 완벽한데 ost까지 완벽한 드라마ㅠㅠㅠ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거 맞는 말 인가봐 난 내 첫사랑 3년동안 좋아했는데 결국 내가 걔 좋아하는줄 모르는 애가 내 첫사랑이랑 사귄다는 얘기를 듣고 화낼 수도 없으니까 가만히 눈물만 흘리고 있었어 너에게 먼저 연락하는것도 신중히 하고 부끄러워 했지만 이젠 너한테 부끄러움이라는 단어를 하지않을거야. 너한테 어떤 행동을 하던 난 부끄러워 하지 않을거야

유독 피곤한 오늘밤 자면서 노래나 들으려고 아무 플레이리스트나 들어왔는데 듣고있으니 내 드라마의 웅이인 첫사랑이 생각나서 오늘밤은 잠에들지못할거같아요

왜 알고리즘에는 이런게 뜨는 걸까 그리 오래전은 아니지만 그 여름을 맞이하는 끝 봄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처음 닿았던 아직도 널 마주치면 눈물이 먼저 나올거 같지만 하루라도 널 마주치지 않으면 하루가 안끝난것 같이 아쉬워 안 좋게 끝나 넌 날 죽도록 싫어하겠지 나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잠시더라 아직도 좋아해 그리워 그날이

와 내 최애 플레이스트다 여름 싫어하는데 여름이 그리워지는 기분